안녕하세요. 신경외과 전문의 마현진입니다.
오늘은 허리통증과 다리 통증이 오랜 기간 이어졌고,
여러 치료를 받아왔지만, 증상이 지속되어
내시경 수술을 시행했던 허리디스크 환자분의
사례를 한 번 함께 이야기해 볼까 하는데요.
이번 환자분은 30대 후반의 남성분으로,
약 1년 6개월 전부터 허리통증을 겪고 계셨으며,
다리 통증도 약 1년 동안 겪고 계신 상태였습니다.
처음부터 갑자기 심하게
아팠던 것은 아니었다 하셨는데요.
특별한 계기 없이 조금씩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허리와 오른쪽 다리의
불편함이 점차 커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년 넘게 이어진 허리와 오른쪽 다리 통증, 치료도 받으셨습니다.
환자분이 가장 불편해했던 것은 허리통증과
오른쪽 다리로 이어지는 증상이었는데요.
이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겪고 계셨습니다.
✔ 허리통증
✔ 오른쪽 엉치 통증
✔ 오른쪽 허벅지 바깥쪽 저림
✔ 오른쪽 종아리 바깥쪽 저림
특히 앉아 있을 때나 앉았다가 일어설 때,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처럼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허리통증이 나타나신다고 하셨는데요.
허리를 숙이는 동작에서도 통증이 있었고,
걸어 다닐 때는 다리 통증까지 느껴지는 상태였습니다.
환자분은 그동안 물리치료, 약물치료뿐 아니라
허리주사와 시술 등 여러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지역 의료기관에서 꼬리뼈 쪽 시술을 한 차례 받았고,
허리주사 역시 10차례 이상 시행했지만,
증상이 계속된 상태에서 저와 진료실에서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젊은 환자라고 하더라도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고 일상생활에서 반복적으로 불편함이
나타난다면, 현재 신경이 어떤 상태인지 다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MRI에서 허리통증의 원인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대구허리치료를 위해 내원하신 뒤에는
먼저 수술 전 MRI를 통해 허리디스크의 위치와
신경 압박 상태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MRI를 살펴보면 하부 요추에서 디스크가
뒤쪽으로 돌출되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을 좁히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에서는 돌출된 디스크가 신경주머니를
압박하고 있었고, 특히 환자분이 증상을
호소했던 오른쪽 다리와 연관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도 좁아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환자분은 실제로 허리통증과 함께
오른쪽 엉치, 허벅지 바깥쪽, 종아리 바깥쪽으로
이어지는 저림을 호소하고 있었고,
걸을 때도 다리통증이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수술 여부를 판단할 때는
MRI에서 디스크가 돌출되어 있다는
사실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 환자가 실제로 느끼는 통증과 저림의 위치
✔ 영상에서 확인되는 신경 압박 부위
✔ 증상이 지속된 기간
✔ 그동안 시행한 치료와 반응
이러한 부분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저는 그렇기에 먼저 환자분이 호소하는 증상과
MRI에서 확인되는 신경 압박 소견,
그리고 그동안의 치료 경과를 함께 고려해
수술적 대구허리치료 가 필요한 상태인지 판단했습니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선택한 이유, 수술의 핵심
이번 사례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MRI 영상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이용해 치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방향 내시경은 두 개의 작은
접근 통로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한쪽 통로에는 내시경을 넣어 수술 부위를 확인하고,
다른 통로에는 수술 기구를 넣어 병변에 접근합니다.

중요한 것은 ‘양방향 내시경을 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환자분의 증상을 일으키는 병변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그 부위의 신경 압박을 어느 정도까지
풀어줘야 하는지를 먼저 판단한 뒤
접근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환자마다 병변의 위치와 형태가
다르기에 같은 진단을 받았더라도
실제 수술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술 후 MRI 검사를 통해 다시 점검합니다
수술 후 MRI를 통해 수술 부위와 신경 주변 상태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수술 전 MRI에서는 뒤쪽으로 돌출된 디스크가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을 압박하고 있었지만,
수술 후 영상에서는 문제가 되었던 디스크를
정리한 뒤 신경 주변 공간이 확보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수술의 목적은 MRI에서 보이는
디스크를 무조건 많이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분의 오른쪽 엉치와 허벅지, 종아리로
이어지는 증상과 관련된 신경 압박을
풀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영상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분이 느끼는 증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함께 살펴봅니다.
이번 환자분은 수술 후 기존에 느끼던
통증이 호전되었다고 말씀하셨으며,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한 뒤 대구허리치료
수술 후 2일 뒤 퇴원하셨습니다.
다만 MRI에서 수술 부위가 잘 정리되어
보인다고 해서 치료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닙니다.
수술 이후에는 신경이 회복되는 과정과
통증의 변화, 보행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술 여부는 나이보다 증상과 치료 경과를 함께 봐야 합니다.
이번 환자분은 30대 후반으로 비교적
젊은 연령이었지만, 나이가 젊다는
이유만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증상을 계속
참고 지내는 것이 답은 아닙니다.
반대로 허리디스크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수술부터 고려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환자분을 진료할 때
“얼마나 오래 아팠는가?”
“그동안 어떤 치료를 받았는가?”
“치료 후 증상이 어떻게 달라졌는가?”
“현재 영상에서 증상과 연관되는 병변이 확인되는가?”
이러한 부분을 함께 살펴봅니다.

이번 사례처럼 여러 보존적 치료를 시행했음에
허리와 다리 증상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현재 상태를 다시 확인하고 이후
대구허리치료 방향을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수술 이후에도 중요한 것은 꾸준한 관리입니다.
바른 자세와 걷기 운동, 보조기 착용 및 외래 경과 관찰 등을
안내받은 대로 이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본 내용은 실제 진료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환자의 상태와 병변, 치료 경과에 따라 적용되는
치료 방법과 회복 과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